오픽(OPIC) 시험정보와 꿀팁
OPIc은 면대면 인터뷰인 OPI를
최대한 실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시험입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채용과 인사고과 등에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영어뿐 만이 아니라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에 이르기까지
총 7개 어종에 대한 평가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언어를 체계적이고 통일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외국어 말하기 평가입니다.
시험은 총 40분간 진행이 되며 12~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문제와 직업, 여가생활, 취미, 관심사,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주제가 출제됩니다.
시험 결과는 7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문맥과 정확도, 이해도, 답변의 길이와 구성 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보통 오픽 IM2 레벨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IM2는 직장, 학교, 취미에 대해서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일상이나 친숙한 화제에 대해 간단한 문장을 만들며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입니다.
그렇다면 오픽을 준비할 때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오픽에 대한 꿀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오픽에서 가장 기본적인 태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물쭈물 대거나 자신 없이 대답을 하면 감점이 됩니다.
따라서 답변을 할 때에는 밝은 톤으로 명쾌하게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 이야기나 주제가 나오면 당황하지 말고
아는 선에서 최대한 길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답변을 할 때에 유념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시제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분명히 하고 대답해야 합니다.
시간 분배를 잘 해야 합니다.
답변은 근거를 바탕을 두고 의견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 네 가지를 잘 지켜서 답변을 하시면
감점은 피해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오픽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다양한 주제에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익혀야 합니다.
육하원칙에 따라 구성해서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빈출된 문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연습을 해봐야
돌발 질문에서도 유창하게 대답을 할 수 있겠죠?
두 번째로는 항상 나오는 질문은 자기소개입니다.
길고 어렵게 답변할 필요 없이 이름, 나이, 거주지, 가족정보, 취미, 목표 등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을 이야기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오픽은 난이도 설정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에 따라 각각 다른 난이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오픽 IH와 AL이 목표라면 난이도 5-5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6을 선택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나올 수 있으니 5-5를 선택하시고
적절하게 답변을 잘 하신다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픽은 또한 응시자 설문조사를 신중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시자의 백그라운드 정보를 수집해 각각 다른 문제가 배정되므로
사전 설문조사의 내용을 파악하고 난 뒤
어떤 문항에 어떤 답안을 고를 것인지, 어떤 주제가 유리한 지 잘 생각을 한 뒤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문제를 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말이 끊기지 않고 계속 말해야 유창성에서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표현력을 길러 패턴 반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사나 연결 어구 등도 다양하게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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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픽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말하기 시험이다 보니 꾸준히 내뱉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시험장에 가서는 처음 보는 문제에 당황하고,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이야기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럼 모두 오픽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