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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판교 삼겹살, 판교 회식 장소는 역시 흑돈가 판교직영점!

날씨가 선선해진 가을의 어느 날~

회사 동료들과 흑돈가 판교직영점을 방문했습니다.

그 전에도 판교 삼겹살 맛집, 판교 회식 장소로 유명했던 흑돈가 판교직영점이라서 그 맛이 정말 기대됐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엄청난 만족을 얻은 회식이었답니다.


그럼 함께 흑돈가 판교직영점 리뷰를 보시죠~



흑돈가 판교직영점은 고급진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미슐랭 3스타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에 온 것인지, 아니면 회식 차 검색을 거듭하다 발견한 판교회식장소인지 정말 헷갈렸습니다.

(여기서 1차 인지부조화가 일어났죠.)



하지만 겨우 이겨내고 메뉴판을 집어들었습니다.

“막내야 제일 맛있는 걸로 시켜봐라~”

제일 맛있는 건 제일 비싼 것, 또는 제일 많이 먹는 것이라는 신념 때문인지 입구에서부터 위풍당당 걸어오며 꽉꽉 들어찬 테이블을 훑었죠.

내 돈이 아니라 눈치가 보이는 와중, 삼겹살을 서로 먹여주던 연인과 저희처럼 판교회식장소로 낙점된 모양인지 갈매기살을 흡입하던 직장인들의 모습을 보며 적당한 가격과 베스트셀러의 위상을 높인 삼겹살과 가브리살을 주문했습니다.



“아주머니 저희 껍데기는 안시켰는데요?”

“서비스니까 그냥 집어 넣으세요 :)”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껍데기가 서비스라뇨?

서버분의 시크함 속의 친절함 때문에 저는 눈 딱 감고 껍데기를 집어 넣고 있었습니다.

특히 판교삼겹살맛집 흑돈가 판교직영점은 서버분들께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고기를 구워주신다는 점 때문에 판교회식장소로서 손색이 없다는 점!



여기서 다시금 찾아온 인지부조화.

돼지고기를 시켰는데 왜 내 앞에 익어 있는 것은 소고기인가?

흑돈가 판교직영점은 판교삼겹살 맛집이 확실헙니다.

이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삼겹살은 애저녁에 먹어본 적이 없다고요…



적당히 배가 불러올 즈음 나와주는 (끼룩끼룩) 갈매기살

갈매기살은 삼겹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삼겹살의 육즙은 물론, 2배 이상의 담백함으로 우리의 회식의 화룡점정을 담당해준 갈매기살. (돼지야 미안해)

이렇게 갈매기살까지 흡입한 우리는 한교회식장소 흑돈가 판교직영점에서의 회식을 마치고 배를 탕탕 두드리며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지 다음날 낙타가 되어 버린 제 모습을 발견하게 해준 흑돈가 판교직영점!


만약 판교회식장소를 찾으신다면, 판교삼겹살 맛집을 찾으신다면 고민할 것 없이 흑돈가 판교직영점을 선택하셔서 최고의 가성비와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