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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보헤미안 랩소디 속 흥미로운 6가지 사실들!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새 누적 관객이 300만을 넘은 보헤미안 랩소디! 

배우들의 소름 돋는 싱크로율도 화제가 됐는데요. 

특히 라미 말렉의 연기는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프레디를 완벽 재현하기 위해 그의 영상만 천 번을 넘게 봤다고 하네요.


오늘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흥미로운 사실들을 포스팅할 건데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영화 속 사실들,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1. 극 중 ‘프레디 머큐리’ 역할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은 실제 프레디의 구강구조를 재현하기 위해 특수 보형물을 끼고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2. 퀸의 역대급 공연 중 하나인 ‘라이브 에이드’를 실감 나게 재현하기 위해 당시 라이브 무대를 제작했던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 라이브 에이드 공연과 매우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프레디의 피아노 위에 놓인 음료 컵들의 디테일까지,,보면서 정말 소름 끼쳤답니다.


유튜브에 퀸의 라이브에이드 영상이 있으니 영화와 얼마나 비슷한지 확인해보세요!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A22oy8dFjqc










3. 영화 속 노래에는 프레디의 목소리만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프레디의 공연 음성에 주연 배우 라미 말렉의 목소리와 캐나다 가수 마크 마텔의 목소리를 섞은 것이죠! 


(마크 마텔: 프레디 머큐리의 커버 가수로 유명한 퀸의 헌정밴드 ‘퀸 엑스트라 바간자’의 보컬)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4. 프레디 머큐리 역의 라미말렉과 메리 오스틴 역의 루시 보인턴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워후)









5. 퀸은 멤버 전원이 학사 학위를 가진 엘리트 밴드인데요.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2007년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땄으며,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의 총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스펙 무엇) 베이스인 존 디콘은 퀸 2집까지 중학교 교사였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20세기 폭스 코리아


6. 보헤미안 랩소디 오프닝에 등장하는 빠바바밤~ 빠바바밤! 하는 팡파레가 좀 다른 걸 느꼈을 텐데요. 락 버전으로 편곡된 오프닝은 실제 퀸의 멤버인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가 연주한 것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일반 상영관에서 봐도 재밌지만, 

공연의 생생함을 느끼고 싶다면 싱어롱 스크린X관에서 보는 게 좋다고 해요! 

전 아직 일반 상영관에서만 봤는데,, 조만간 N 차 찍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