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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독일어시험 TestDaf

TestDaf는 공인 독일어 시험 중 하나로써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주요 독일어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특히 독일 대학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한 번쯤은 쳐보시게 되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테스트 다프는 총 3단계의 레벨로 나누어지는데요.

TDN3은 b2, 4는 c1, 5는 c1~c2로 되어있습니다.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읽기/듣기/쓰기/말하기 부분에서 각 4점을 요구하여

총 16점을 요구하나 간혹 3점을 맞아 총 15점이 되어도 입학이 가능한 학교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 대학별로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시험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로 나뉘게 되며 각 부분마다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읽기는 60분의 시간 동안 3개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으로

​첫 번째 지문은 박스에 있는 지문과 이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문장을 연결하는 시험입니다. 보통 대학 관련 주제가 나옵니다.

2번과 3번 텍스트는 객관식이고 주제는 그때그때 다릅니다.

듣기는 40분간 3세트를 푸는데, 대화를 듣고 주관식과 ox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와 세 번째 세트가 직접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때 핵심 단어들을 적어야 합니다.

특히 3세트의 경우는 단순한 단어뿐 아니라

언급된 단어들, 적합한 형태의 문구/문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3세트는 1세트처럼 그냥 단답형으로 서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1세트는 단답형 주관식, 2세트는 ja oder nein 아니면 객관식입니다.

쓰기는 60분간 진행이 되며 그래프와 어떤 내용을 서술해야 할지 문제를 제시하며

그에 따라 학생들은 적합한 글 형태를 갖추어 쓰면 됩니다.

쓰기는 주제와 관련하여 서술하면 되는데,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하지만 쓰기는 형식이 있기 때문에,

형식을 잘 지켜서 쓰면 크게 어려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말하기는 35분간 타이트하게 진행이 되며 총 7개의 문제에 대답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대답이 아니라 정확한 의미를 담은 단어와 함께 완전한 문장을 말해야 합니다.

더듬거리며 말하는 것과 단어만 말하는 것은 점수를 깎는 요인이 되나,

정확한 문법 사항을 지켜가며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말하기는 총 1번부터 7번까지 모두 다른 주제에 대해서 말하는 것인데,

가장 비중 있는 것은 아무래도 난이도가 제일 높은 4번과 6번이며, 점수 배점도 큽니다.


이렇게 독일어 시험 TestDaf를 알아보았는데요.

독일어 시험은 유형이 많아서 잘 알아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독일어 공부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