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띵해지는 반전/스릴러 영화 BEST 4

상상도 못한 결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반전 영화들이 있죠.

오늘은 뒤통수를 한대 맞은 것 같이

머리가 띵해지는 반전/스릴러 영화 4편을 모아봤습니다.

반전이 영화의 핵심이라

최대한 스포는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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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아일랜드

▶ 개봉일: 2010. 03. 18

▶ 감독: 마틴 스콜세지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외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 보안관인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하게 되고,, 셔터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를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이 절대 불가능하다. 테디는 원활한 수사를 위해 병원 관계자들을 모두 심문하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폭풍이 몰아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고, 장시간 섬에 머물면서 점점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저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을 수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영화라고 생각했으나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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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 개봉일: 2008. 01. 10

▶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 출연: 토마스 제인, 미샤 게이 하든, 로리 홀든 외

평화로운 호숫가 마을 롱레이크, 어느 날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친 뒤, 기이한 안개가 몰려온다. 데이빗은 태풍으로 쓰러진 집을 수리하기 위해 아들인 빌리와 옆집 변호사 노튼과 함께 마트로 향한다.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안개 속에 괴물이 있다며 피를 흘린 채 뛰쳐 들어오고, 마트 밖은 이미 안개로 뒤덮힌 채 정체불명의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워낙에 반전 영화로 유명한 작품인데요.

마지막이 정말 허탈한,,

꼭 이렇게까지 상황을 비극으로 만들어야 했나 싶기도 했지만

결말 때문에 이 영화가 더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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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개봉일: 2008

▶ 감독: 마크 허만

▶ 출연: 에이사 버터필드, 잭 스캔론 외

독일 나치가 적극적으로 유대인 말살정책을 펼치던 2차 세계 대전, 주인공 브루노(에이사 버터필드)의 아버지는 독일 나치 당원이자 군인이다. 승진을 한 아버지를 따라 갑작스럽게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 브루노. 집 근처에는 농장이라 불리는 거대한 유대인 수용소가 있었는데,, 유대인 수용소가 뭔지 알 리 없는 브루노는 호기심에 그곳으로 향하게 되고, 철조망 안에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슈무얼(잭 스캔론)을 만나게 된다.

포스터만 보고 어린 아이의 우정을 순수하게 그려낸

동화 같은 이야기일줄 알았으나,,

결말이 꽤 충격적이었답니다.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결말을 보고 순간적으로 한쪽만

불쌍하다고 여긴 제 자신에 대해

반성해보게 되는 그런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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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천사의 비밀

▶ 개봉일: 2009. 08. 20

▶ 감독: 자움 콜렛 세라

▶ 출연: 베라 파미가, 피터 사스가드, 이사벨 퍼만 외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그곳에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똑똑한 아이 에스더(이사벨 퍼만)에게 끌려 그녀를 새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에스더를 입양한 후 주변에서 의문의 사고가 끊이질 않고 곧이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주인공인 이사벨 퍼만의

섬뜩한 표정 연기가 다 한 작품입니다ㅜㅜ

사람이 이렇게까지 악독할 수 있나 싶었던 영화인데요.

긴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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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영화들은

반전/스릴러 영화로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반전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는 걸 추천합니다!

※ 모든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