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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9년의 마지막! 12월 제철 음식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9!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에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아귀

2월까지 제철인 못생겼지만 맛이 좋기로 유명한 아귀는

예전에 어부들이 잡으면 그냥 버렸던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귀는 맛이 아주 담백한 생선 중 하나로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아귀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는 무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그 이유는 무에 함유되어 잇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C를 보충해주기 때문입니다.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 무!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은 무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무에는 감기 균 억제 기능이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소화와 해독에 좋은데요.

무는 생선조림과 같은 조림 요리에 함께 넣거나 무채, 뭇국 등으로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무를 고를 때는 하얗게 윤기가 있고, 매끈하며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가리비

조개구이에 항상 등장하는 가리비!

가리비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시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아요.

또한 콜레스테롤과 칼로리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가리비는 구이로 먹는 것도 좋지만 국물 요리에서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채소와 같이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유자

추운 겨울, 따뜻한 차로 즐겨먹는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 C3배나 많이 들어있는데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유자에는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예방, 뇌 기능 활성화,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 등 여러 효능이 있어요.

유자는 배설작용에 도움을 줘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귤, 과메기, , 방어 등 12월을 책임질 다양한 제철 음식이 있는데요.

제철에 먹어야 제맛인 제철 음식, 잊지 말고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