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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텝스(TEPS)란? 꿀팁까지 알아보자

TEPS 텝스는

50여 년 전부터 축적된 언어능력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시험입니다.

단순 암기나 요령을 통해 고득점이 가능한 기존 시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학습자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바른 영어학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영어 사용 시 범하기 쉬운 오류를 평가함과 동시에

최근 영어 사용 환경과 영어교육 및 평가의 국제적인 추세를 반영하여

경쟁력 있는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영어능력을 평가한다는 취지인데요.

TEPS는 교육부에서 공인한 민간자격 국가공인 영어능력 검정 시험으로서

601점 이상(248회차 이후 327점 이상)을 취득할 경우

인증서(2급~1+급)를 교부받을 수 있으며 자격기본법

제23조에 의거하여 국가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아울러 TEPS는 실용영어평가로서의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가공무원 선발 및 국가자격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고, 대학(원) (편) 입학 및 졸업 기준으로 쓰이며,

공공기관과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서

채용 및 인사평가 요소로 채택하는 등 많은 용도로 공식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텝스는 듣기, 어휘, 문법, 독해 크게 4가지 섹션으로 구분됩니다.

듣기는 40분, 40문제

어휘+문법은 25분, 60문제

독해는 40분 35문제로

총 135문항을 105분 안에 풀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텝스에서는 점수뿐 만이 아니라 등급도 같이 나오는데요

5등급부터 1+등급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2급 이상을 취득할 경우

인증서도 교부받을 수 있으니

2급 이상을 노려보는 것이 좋겠죠?

텝스 시험은 한 달에 1~2번 정도 있어

토익처럼 자주 있는 시험입니다.

텝스의 시험비는 39000원으로

만약 정기접수기간을 놓쳐 추가 접수 기간에 접수를 하게 되면

42000원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텝스 시험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 팁들을 알아볼까요?

텝스 듣기 파트의 경우 파트 1과 4가 가장 배점이 높고

3이 가장 득점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각 파트별로 전략을 세워서 시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트 1, 2를 들으실 때는 들려주는 시간이 고작 2~3초 정도이기 때문에

받아 적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듣고 바로 답을 고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파트 3,4를 들을 때는 반드시 중요한 정보를 받아 적어야 합니다.

지문에 나온 단어, 어구들이 선택지에 나온 경우,

그게 답인 경우가 많이 때문에

핵심을 잘 적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해 파트의 경우는

대의 파악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냥 지문을 쭉 읽다 보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확한 핵심이 파악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의도가 무엇인지, 주제는 무엇인지를 잡아가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글이 전개되는 방식과 연결사가 글에서 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보며

글의 짜임새를 이해하는 것을 연습해 두세요!

 

 

 


 

 

 

이렇게 텝스에 대해서 간단한 꿀 팁까지 알아봤는데요

2021년에 시험 보시는 분들까지 모두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