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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토플(TOEFL)과 영역별 공부 방법을 알아보자

토플이란?

미국이나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영어권 나라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입학할 때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에게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최근에는 토플(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점수가

대학 입학시험을 위하여 사용될 뿐 아니라

입사지원이나 북아메리카의 등록간호사(RN)·약사,

캐나다 독립이민, 북아메리카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토플 점수로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 때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토플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토플은 문제 패턴이 뚜렷하고,

명확한 득점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면 고득점도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알아볼까요?

1.리딩

단어와 독해력이 가장 요구되는 파트입니다.

단어는 꼭 유의어와 함께 외워

유사한 뜻을 물어보는 문제를 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독해력은 문장구조를 파악하면서 늘려갑니다.

문법적인 요소를 잘 파악하고 문장을 분석하고 끊어 읽으며

전체적인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지문을 푸는 양치기 보단

한 지문을 풀어도 그 안에 있는 모든 어휘와 문법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정해져있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여

유형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면 보다 쉽게 독해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2. 리스닝

리스닝에서 가장 어려운 다양한 발음과 연음을 잡기위해서는

쉐도잉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듣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읽으면서

문장들과 친밀해지고, 연음이나 전치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키워드를 받아써

문제가 나오는 포인트를 파악하여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 때, 스크립트를 펼쳐두고

각 문제가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출제되었는지 체크를 하면서 연습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패턴에서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라이팅

라이팅은 문제은행형이므로, 주제별 브렝니스토밍을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나오는 주제들을 정리하여 자신만의 템플릿을 만들어야합니다.

이때, 자신이 표현할 어휘를 암기할 때 그 어휘의 예문동의어도 함께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이는 상황에 적확한 단어를 골라 쓸 수도 있고,

같은 의미의 문장을 쓸 때 동일한 단어가 반복하는 현상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모범답안을 외우는 것도 좋지만

자신만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글을 쓰기 위해

문장력을 기르고,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는 것을 연습해야합니다.

4. 스피킹

스피킹의 고득점은 유창성에 있습니다.

발음, 억양, 표현 등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피킹도 빈출되는 주제가 정해져 있으므로

주제를 10여개정도 정리를 해서 자신만의 템플릿을 만들어야합니다.

이때, 전치사나 숙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세련된 표현을 익혀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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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 영역별 팁까지 알아봤는데요.

보통 스피킹과 라이팅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오는 주제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연습과 반복으로 주제에 익숙해진다면

문제없이 고득점을 이뤄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 토플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