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렌즈, 하드렌즈 차이? 렌즈 관리법!

 

 

눈 시력이 안좋아 시력 교정이 필요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눈동자 바로 위에 착용하는 렌즈는

위험성이 큰만큼 렌즈 관리법 또한 신경써주어야 하죠~

 

그래서 오늘은 렌즈를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누어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 차이점과

각각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렌즈의 종류 ★

 

 

 

우선 소프트렌즈 먼저 알아볼게요.

 

소프트렌즈는 지름이 13~14.5mm의 크기로

하이드로겔을 이용한 부드러운 소재에요.

 

하루용과 한달용 등 다양한 교체주기의 시력교정렌즈와

미용을 목적으로하는 다양한 컬러렌즈 등이 있어

가장 보편화된 렌즈이기도 합니다.

 

물을 함유하고 있는 재질로 촉촉하고,

착용이 쉽고 적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산소투과율이 하드렌즈에 비해 다소 낮아

그에 따른 부작용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산소투과성이 높은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의

일명 실리콘렌즈가 대중화 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반면, 하드렌즈는 어떨까요?

 

하드렌즈는 지름이 9~10mm 정도로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요.

소프트렌즈에 비해 시력교정 선명도가 우수하고, 산소투과율 또한 높답니다.

또한, 소프트렌즈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장점도 있어요.

 

그러나 단단하고 물이 거의 함유되지 않은 재질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떨어지고 적응하는 데에 일정 기간 시간이 필요해 불편을 낳기도 합니다.

 

 

 

★ 렌즈 관리법 ★

 

 

 

우선 소프트렌즈 관리법!

 

소프트렌즈는 수돗물에 닿으면 렌즈가 물을 흡수해요.

이 때 물에 기생하는 세균 및 미생물이 함께 흡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특히 실명을 유발하는 가시아메바가 렌즈에 번식하면 안과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렌즈 전용 세척액이 아닌 일반 물로 세척하는 일은 반드시 금지해주세요!

 

또한, 소프트렌즈는 착용하기 전 보다는 착용 후 보관 전 반드시 세척해야 해요.

소프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날에는 세척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단 눈에 착용 했다면 렌즈 전용 세척액으로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그 후 렌즈관리용액 및 렌즈 케이스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다음은 하드렌즈 관리법

 

하드렌즈는 수분이 거의 함유되지 않은 경질 재질로 만들어지는데요.

물이 흡수되지 않는 렌즈여서 일반 물로 세척하는 것이 가능해요.

하지만, 수돗물 세척은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답니다.

수돗물에 기생하는 각종 미생물들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하드렌즈를 세척 및 보관할때도 전용 세척액과 관리 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하드렌즈는 세척액과 보존액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드렌즈 세척액은 침전물을 제거하고,

하드렌즈 보존액은 렌즈 표면의 건조를 방지하여 장시간 습윤성을 유지시켜 준답니다.

더 세밀한 관리를 위해서는 단백질 제거 용액을 추가로 사용하면 좋아요~

 

 

 

 

오늘 알아본 렌즈의 종류와 렌즈 관리법!

안경과 달리 눈에 직접 닿는 렌즈는 특히 더 신중하게 사용하셔야 한다는 사실!

꼭 잊지 마세요~♪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2/20170622025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