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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해/동물 이모저모

강아지 항문낭이 뭐야? 강아지 항문낭 짜는 법!

강아지 항문낭이 뭐야? 강아지 항문낭 짜는 법!

 

 

 

 

강아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강아지 항문낭!

언뜻 들어보긴 했지만, 강아지 항문낭 짜는 법은 헷갈리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항문낭이 뭔지,

강아지 항문낭 짜는 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략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 항문낭은 개들의 항문 양 옆에 냄새나는 액체가 들어있는 일종의 주머니를 뜻하는데요.

예전에는 자기 영역을 표시하거나 배변을 도와주는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그 기능을 쓰지 않아 퇴화되었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대변을 볼 때 함께 배출되곤 하지만,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강아지 항문낭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염증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강아지 항문낭이 터져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해요.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강아지 항문낭 짜는 법을 알아두는 건 필수!

 

 

 

 

강아지 항문낭 짜는 법은 목욕할 때마다 잊지 않고 잘 짜주는 것이 필수인데요.

이렇게 꾸준히 관리해주고 더불어 운동까지 겸하면 항문 염증 걱정은 끝!

 

가장 먼저, 항문 주위 4시와 8시 방향을 자세히 보면 항문낭 구멍을 볼 수 있어요.

이 부분을 목욕 하기 전 휴지를 손에 충분히 감아 살짝 잡아서 위로 당기면

고양한 냄새를 풍기는 노란색의 항문낭액이 나오는데요.

이 액체는 강아지를 키울 때 알 수 없는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꼭 잊지 않고 짜주어야 해요.

 

 

 

 

하지만, 직접 항문낭 짜는 법을 실천하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담당 수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우리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우리의 반려견!

주인만을 바라보는 우리 반려견들의 건강은, 주인의 몫이라는 사실!

조금 더 섬세한 케어로 우리 반려견들의 건강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