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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모저모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되는 동물/고양이 유튜브 채널: 김메주와 고양이들


오늘은 김메주와 고양이들이라는 고양이 유튜브 채널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김메주와 고양이들은 집사 부부가 키우는 먼지, 봉지, 휴지, 요지 총 4마리 고양이들의 일상을 담은 채널인데요. 주로 ‘먼봉휴요’라고 줄여서 많이 부른답니다. 모두 중성화된 수컷이며 고양이들의 종이 다 달라 구분하기가 비교적 쉬운데요! 


김메주와 고양이들 채널은 고양이들의 일상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키울 때 드는 비용, 주의사항 등 고양이와 관련된 정보도 알려주는데요. 고양이 집사 혹은 예비 고양이집사들에게 참 유익한 채널이에요! 김메주는 여집사의 별명이고, 남집사는 쁘띠경수, 줄여서 쁘지라는 별명이 있답니다. 주로 여집사인 김메주님이 촬영과 편집을 주로 하는 편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먼봉휴요를 소개해드릴게요~!






1. 먼지


https://youtu.be/6JHeGqV36Kg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먼지는 러시안 블루로 가장 먼봉휴요 중에서 가장 큰 형인데요. 

메주 집사가 처음 데리고 온 반려묘이기도 해요. 

입양 당시 회색 솜뭉치 같은 모습으로 먼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요. 


순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진 개냥이랍니다!! 

모든 집사들의 이상적인 고양이가 아닐까 해요. 


몇몇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이름을 부르면 항상 쪼르르 달려와서 

메주집사가 먼지를 부를 땐 애정이 한껏 담긴 목소리가 된답니다. 

다만 좀 게을러서 4냥이 중에 가장 튼실(?)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인 아이예요.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https://youtu.be/w9VRKQjsNTs


먼지의 개냥이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영상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넘나 귀여운 것,,





2. 봉지


https://youtu.be/RuiofjrUKGk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봉지는 샴고양이로 집안의 둘째인데요. 

비닐봉지를 좋아해서 봉지라는 이름을 가졌어요. 

저 사진에서도 봉지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네요 ㅋㅋㅋㅋ 넘 귀엽 ㅠ


봉지는 사람 같은 눈망울을 가졌는데요. 덕분에 인면묘라는 별명도 있어요. 

남집사를 유독 좋아하는 봉지. 메주님 피셜로는 자기는 별로 안 좋아 한다고ㅜㅜ

 

시크한 외모에 비해 애교가 좀 있는 편인 봉지! 

이 애교로 고양이를 싫어했던 메주집사 아버지의 마음을 홀라당 훔쳤답니다. 

특이하게 목욕을 좋아하는 고양이에요!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https://youtu.be/PGpI6v582qg


봉지의 애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에요. 딱 봐도 썸네일부터 아버지의 마음이 열린 것 같은,,고런 느낌,,ㅎㅎㅎ





3. 휴지


https://youtu.be/l_KAF_BTwnI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휴지는 러시안블루와 코리안숏헤어의 믹스로 

발부분만 하얘서 마치 흰 양말을 신은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이 귀염 포인트랍니다.


 4냥이 중에 겁이 가장 많고 소심한데요. 

낯가림임 심해서 어무니인 메주집사한테만 애교를 부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집사와 친해지는 데 자그마치 2년이나 걸렸다고 해요. 


일반적인 고양이의 성격과 가장 가까운 휴지는 억울한 눈망울이 매력 포인트인데요. 

예민해서 자주 울음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가 정말,, 심쿵사 할 것 같답니다.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https://youtu.be/8AmHSvtGUEI


가장 최근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메주집사가 휴지~라고 부르면 넘나 예쁜 목소리로 대답해준답니다. 휴지의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는 영상이에요!!





4. 요지


https://youtu.be/7vpUmQYXWpU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요지는 먼봉휴요중 막내 냥이인데요. 

털 색깔이 이쑤시개 색과 비슷해서 요지라는 이름이 되었어요. 


종은 먼치킨 나폴레옹으로 짧은 다리가 챠밍포인트랍니다. 

털이 엄청나게 풍성해서 겉보기에는 살이 있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털이 찐 것일 뿐! 꽤 슬림한 아이에요. 


개냥이 기질이 있고 전반적으로 밝고 호기심이 많은데요. 

대신 겁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덩치가 크고 

목소리가 낮은 남집사와는 가깝지 않은 사이랍니다. 


장묘종이라 여름마다 미용을 하는데요. 

그때는 또 다른 요지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




사진 출처: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캡처

https://youtu.be/Iep5KubS0hI


이 영상을 보시면 고양이에서 치와와가 된 요지를 볼 수 있어요. 털이 있어도 귀엽고 없어도 귀여운 마성의 매력을 가진 요지랍니다~!








이렇게 4마리의 고양이들을 모두 소개해 드렸는데요. 최근에는 천왕역 근처에 ‘김메주와 고양이들’ 채널 이름을 딴 카페를 열었다고 해요.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고양이들은 없지만, 고양이 아이템으로 아기자기하게 카페를 꾸며놨다고 하는데요. 메뉴도 상당히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거리가 멀지만 구독자로서 찾아갈 것입니다. (비장)


김메주와 고양이들은 각 고양이들의 특징이 명확하고 콘텐츠도 다양해서 더욱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매주 수요일에는 고양이들이 잠자는 모습을 찍는 ‘수요수면회’라는 이름의 생방송을 하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꿀잠을 잘 수 있답니다. 먼지, 봉지, 휴지, 요지 4마리 귀여운 고양이들의 랜선집사가 되고 싶다면 이 채널을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