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애칭으로 햄찌, 햄쥐라고 부르는 소동물
햄스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햄스터는 동글동글한 체형과 큰 검은 눈망울,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살이 찐 햄스터만큼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존재는 없는데요, 푹신한 느낌으로 핸들링을 하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처럼 동물도 마찬가지!
살이 너무 많이 찌면 몸에 해로우니 적당히 관리를 해주셔야 됩니다.
햄스터도 편식을 하는 사실을 아시나요?
햄스터는 뭐든지 먹는 잡식성 인거 같지만 사실 편식을 한답니다...ㅎㅎ
필자의 햄스터도 편식을 고치느랴 매우 힘들었어요
특히 해바라기 씨!
만약 햄스터 먹이가 야채와 해바라기씨가 같이 섞여있는 먹이라면 당장 분리부터 먼저 시키셔야 합니다.
이놈들이 나중에 해바라기씨만 골라먹기 때문이죠..
필자는 습관을 고치려고 일부러 해바라기씨를 빼고 야채만 준적이 있습니다.
먹이통이 다 비워질때까지 안주려고 했건만..
이놈들이 굶더군요....하하하
결국 계속 먹이를 먹지 않아 다시 해바라기씨를 주었답니다..
해바라기씨는 바닥이 나고~ 살을 살대로 찌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햄스터를 키운다! 하시는 분들
꼭꼭꼭 타이밍을 제때에 맞게 먹는 습관을 들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필자의 햄스터도 핸들링을 할 수 있었어요~
핸들링을 하기 위해선 햄스터에게 '이 손은 나를 괴롭히지 않아!' 라는 명확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필자는 주로 해바라기씨를 이용했어요
해바라기씨를 손으로 들고 입에 갖다대면
처음에 햄스터는 망설이지만 먹고싶은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덥썩 물게 될 겁니다. (이 바보들아 ㅠㅠ)
이렇게 천천히 길들이시다보면 어느새 손만보면 환장하고 달려드는 햄스터를 볼 수 있어요 허허
햄스터의 수명은 보통 2년에서 3년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스트레스를 안 주고 사랑과 정성을 다해 보살펴도 수명이 그리 길지는 않다고 해요
그러니 만약 햄스터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면 그건 수명대로 잘 살다가 떠난 것이니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 곁에는 없어도 분명 햄스터별로 가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테니까요!
지금까지 우리들의 작은 친구 햄스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출을 잘 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언제나 위치를 항상 파악해 주시고,
짧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후회하지 않도록 사랑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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