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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초코과자 추천 best 6

 

너무 배고픕니다!!

배고프고 스트레스 받을 때 필자는 초코과자를 꼭 먹는데요

초콜렛만 먹어도 맛있지만

포만감은 채울 수 없으니까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초코과자 best 리스트를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빈츠

초콜릿 반, 비스킷 반으로 만들어진 과자입니다.
2000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초콜릿면에는 유럽풍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바이올린, 하프를 비롯한 서양식 악기와 

범선, 산업혁명 시기의 자동차, 승마, 가문의 문양 등이 있습니다.

매우 고급스럽게 생긴 비스킷이며, 오리온의 초코송이와 비슷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매우 좋아하는 과자입니다!


 

 

 


초코 틴틴


90년대 다이제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던 초코 틴틴
2008년에 단종되었지만 2011년 리뉴얼 되서 다시 재판매 되고있는 과자입니다.

하지만 90년대의 틴틴은 얇은 두께로 많은 수의 과자가 들어있었지만, 리뉴얼 틴틴은 과대포장과...4배로 오른 가격, 

계란과자와 비슷한 수준의 맛으로 평가가 훅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해태과자 쪽에서는 구판에서 초코가 녹으면 과자끼리 들러붙어 있는것을 방지해 개별포장으로 바꾸었고, 

크래커 타입에서 부드러운 쿠기로 바꿨을 뿐이다 라며 해명하며 흔한 질소과자 업체들이 내놓은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구판과 비교해 너무 아쉽고 그리운 과자 입니다.


 

 

 


쵸코하임

웨하스 속에 초코크림이 들어가있는 과자입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이며 부스러기가 매우매우 많이 떨어집니다.


2열 막대로 되어있어 쪼개먹으라는 의도로 되어있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굳이 이걸 한번더 쪼갤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죠...ㅎㅎ


한개 꺼내 먹기 시작하면 한 박스를 다 먹을때까지 아무생각 없이 계속 먹게됩니다.

얼려먹으면 맛있다고 광고를 많이 하는데 얼려먹으면 초코의 단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습니다!

1991년에 비교적 비싼 가격에 출시되었지만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사랑을 받는 과자입니다.

자매품인 화이트하임도 맛있어요!!


 

 

 


다이제


1982년도에 출시되서 지금도 판매중인 초코과자의 대명사 다이제
크기가 크고 통밀로 되어있어 포만감이 엄청납니다. 그만큼 칼로리도 어마무시해요 (1,105kcal)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등산이나 하이킹 등 체력을 소모하는 경우에는 훌륭한 휴대식량이 될 수 있습니다. 

부피도 적고 무게도 비교적 가벼워요~
보관도 용이하고 기한도 오래가기 때문에 비상식량으로 적합하지만 많이 먹을 시 비만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기본형 다이제 믹스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고, 초코 다이제는 구워서 초코를 녹이며 먹으면 엄청 맛있습니다! 

우유랑 같이 드시면 더 좋아요~


 

 

 


칙촉

초코과자에 칙촉이 빠지면 섭하죠
촉촉한 식감과 큼직한 초코칩이 박혀있는 과자입니다.

1996년에 출시했으며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창기와 달리 현재 기준으로 밀가루 비율이 올랐고, 초코 비율은 떨어져 평범한 초코칩이 되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역시나 크기도 작아지고 가격도 비싸졌습니다.

그래도 필자의 기준에선 촉촉하고 맛있는 초코과자입니다 :)
가끔씩 할인행사하면 많이 사먹어요

지금 가격을 내리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양이라도 많아졌으면...하는 소박한 소망이 있습니다 ㅎㅎ

 

 

 

 


홈런볼

부서지기 쉬운 겹으로 된 과자 안에 초콜릿 크림을 넣은 '베이비 슈' 과자입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과자에 비해 중량이 매우 적습니다.
(맛은 맛있지만 가격이....)

먹을 때 소리가 안나는 과자입니다. 덕분에 독서실과 같은 조용한 장소에서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상에 홈런볼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으면 맛있다는 소문이 퍼졌었습니다. 

실제로 해태제과에서 실험해 본 결과 공장에서 갓 만든 것처럼 나왔다고 하며, 

전자렌지에 1~1분 30초동안 돌리면 비슷한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많은 맛의 과자가 있지만 초코 과자를 따라올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빈츠를 까 먹으며...ㅎㅎ 열일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직장인 분들, 학생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