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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졸음이여 가라! 직장인 졸음 쫓는 방법

 

출근해서 일을 하다 보면 하루에 두번 위기가 옵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

바로 졸음 입니다!

필자는 이 시간에 미친듯이 졸린데요

고비를 넘기면 다시 괜찮아지지만 이 고비를 넘는 것이 매우 힘이 듭니다

특히 지금 무섭게 다가오는 여름!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로 인해 몸이 피곤해져서 졸음이 더 많아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와 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졸음을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 깨는 지압 하기]

 


1) 귓 볼을 아래로 당기기


2) 검지와 엄지 사이를 주물러 주기


3) 무릎 뒤 바로 아래를 손으로 주물러 주기

 


특히 손끝 누르는 방법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손톱뿌리 양쪽을 엄지와 검지로 10초 정도씩 꾹 눌러주세요
(만약 아픈 곳이 있으면 그 손가락을 중점으로 한번 더 눌러주세요)

손가락 끝에는 경맥의 흐름이 시작되고 끝나는 혈자리들이 있어서 이 부분을 눌러주면 

 

전체적인 흐름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녹차 마시기]

 

졸음을 위해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커피도 카페인이 들어있는데다가, 마시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동을 한다는 점에선 잠을 깨기 좋지만,


커피보단 녹차를 주기적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지어 녹차는 조금만 마셔도 몸의 해독을 돕고 내부를 깨끗하게 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각종 노폐물, 중금속 등을 배출해 주기 때문에 독소로 인한 피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하품하기]

 

우리는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하품이 나오는데 

 

뇌는 다른 기관보다 특히 산소를 대량으로 소비합니다.

호흡으로 흡입하는 산소의 25%를 뇌가 소비하기 때문에 산소가 보족해지면 긴급 보충책으로 하품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품을 하면 순간적으로 정신이 맑아지는데 이는 입을 크게 벌리면서 대뇌피질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왕 하품을 하려면 가능한 입을 크게 벌리고 등을 쭉 펴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운전할 때 졸음이 오면 입을 크게 벌렸다가 닫는 것을 되풀이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바람쐬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실내에 오래 있게 되면, 실내에 있는 산소가 줄어들어 뇌가 피로를 빨리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졸릴 때 창문을 열어두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산책같은 경우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담당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산책으로 인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산책으로 인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엔돌핀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


 

 

 


아메리카노보단 녹차가 좋다곤 하지만... 전 이미 아메리카노를 떼어놓을 수 없는 단계까지 와 버렸습니다 ㅠㅠ

필자의 경우 너무 졸리다 싶으면 5분정도 엎드려 자거나, 직장에서는 머리 마사지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 사진하고 정말 똑같이 합니다 ㅎㅎㅎ)


머리 마사지를 할때만큼은 눈을 감을 수 있고 생각도 차분해 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만의 졸음쫓는 방법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