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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해/강아지

동물농장 슈스견 삼식이!


어느 가정집 대문 앞에 사람들이 서있는데요.

삼식아~ 라고 누군가를 부릅니다.





그순간

하얗고 귀여운 강아지가 고개를 빼꼼 내미는데요!!

(심쿵ㅠ)

마치 나 불렀졍? 하는 것만 같아요!! 넘 귀엽네요,,





바로 이 친구가 삼식이인데요.

동네에서는 이미 슈스견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쓰다듬어주자

기분이 넘나 좋아보입니다.

마치 웃는 것 같은 건 기분탓,,?

저도 저 복실복실한 털을 쓰다듬어보고 싶네욥 ㅠㅠ





삼식이롸 사진을 찍으려면

줄까지 서야 하는데요.

마치 사진 찍는 걸 아는 것처럼

멋있게 포즈를 취합니다.

삼식아,,나랑두 찍어주라ㅠ





그런데 이때

사람들이 삼식이 앞을 그냥 지나치는데요.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자기를 아는 체 안하면

계속 짖는다고 합니다.

다가가서 인사를 해줘야 안 짖는다고 하네요.





그치만 산책도 마다하고

담벼락에만 있는 삼식이.

사실 삼식이가 담벼락에서 고개를 내미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삼식이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형견 두 마리를 키우기 힘들었던

주인아저씨가 엄마를 다른 곳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는데요ㅜㅜ

그 날 이후로 혹시 엄마를 볼까 계속 담벼락을 내다봤던겁니다!!

(영상을 보니 사람도 좋아하는 거 같지만요 ㅎㅎ 암튼 넘 귀여웡)





삼식이가 안쓰러웠던 주인아저씨는

삼식이와 엄마를 만나게 해줍니다!





주인아저씨는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삼식이와 엄마를 만나게 해줘야 겠다고 하시는데요.

주인아저씨도 참 착하신 분 같아요ㅠㅠ

엄마와 있으니 더 즐거워 보이는 삼식이.

앞으로 쭉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모든 사진 출처-애니멀봐 유튜브 캡처






<애니멀봐 유튜브 삼식이편>

https://www.youtube.com/watch?v=WOj6UD7-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