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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요즘은 구독 경제 시대! 이색 정기구독 서비스

요즘은 구독 경제 시대! 이색 정기구독 서비스

 

구독 경제 시장의 규모가 2016 4,200억 달러( 469조 원)에서

2020년에는 5,300억 달러( 60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맞춰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구독 서비스를 실행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로는 넷플릭스가 있는데요. 넷플릭스는 매달 요금을 내면 스트리밍 방식으로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구독 경제란 무엇이며, 어떤 이색 구독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구독 경제란?

구독 경제란 신문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최근에는 고가의 자동차와 명품 의류 같은 물건뿐만 아니라

식음료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로 월 정액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효용 이론을 들어 설명을 하는데요.

이는 소비자가 상품을 고르기 위해 쓰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제품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적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최대치의 효율성을 끌어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색 구독 서비스 1: 꽃 구독 서비스

꽃을 사고 싶지만, 매번 사기 번거로웠던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꽃 구독 서비스는

꽃을 일상에서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데요.

보통 2주 또는 4주 단위로 꽃을 배송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꽃 구독 서비스 업체인 꾸까는 다양한 테마를 선택하면 플로리스트가 주제에 맞게 디자인한 꽃다발을 보내주는데요.

꽃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달 꽃을 선물 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꽃이 배송되는 날만을 기다리게 될 것 같아요!

 

 

이색 구독 서비스 2: 반찬 구독 서비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편리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반찬 구독 서비스!

반찬 구독 서비스는 업체가 직접 만든 반찬을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재료를 구매하고, 조리하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자취생, 맞벌이 부부 등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반찬 구독 서비스 업체인 더반찬은 배송일마다 달라지는 식단으로 메뉴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는데요.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색 구독 서비스 3: 차량 구독 서비스

차량 구독 서비스는 일정 기간 차량 구독료를 지불하고 매달 다른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보다 여러 자동차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

또는 차량 유지 보수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작년 1, 현대 셀렉션이라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는데요.

현대 셀렉션은 월 72만 원을 내면 이용 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소나타,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추가 요금을 낼 경우, 업그레이드된 다른 차량도 구독할 수 있어요.

 

 

이색 구독 서비스 4: 취미 랜덤 구독 서비스

취미 랜덤 구독 서비스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미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

또는 어떤 취미를 가지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예요.

취미 랜덤 구독 서비스는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기만 하면 집으로 다양한 취미를 배달해주는데요.

때문에 집에서 편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누 만들기, 그림, 컬러링북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집에서 함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색 구독 서비스 5: 강아지 용품 구독 서비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도 증가하였는데요.

이러한 반려인을 위한 구독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용품 구독 서비스인데요.

강아지 용품 구독 서비스는 매달 구독료를 내면 강아지를 위한 간식, 장난감 등을 배송해줍니다.

강아지 용품 구독 서비스 업체인 베이컨에서는 매달 장난감, 간식, 반려견 용품까지

알차게 채운 박스가 집 앞으로 배송해줘요.

 

과거 신문, 잡지만 가능했던 정기구독에서 현재는 식품, 제품, 취미까지

정말 다양하게 정기구독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점점 편리해지는 우리의 생활에서 구독 서비스는 삶의 질을 더욱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나를 위한 구독 서비스, 신청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