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한창인 요즘
마스크와 더불어 꼭 사야할 필수템이 있습니다.
바로 '비접촉식 체온계' 입니다.
운이 좋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사용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체온계라 하면 저희는 병원에 있는 체온계를 생각합니다.
귀에 꽂고, 입에 물고 하는 체온계 말이죠
하지만 지금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버스/지하철 손잡이도 안 잡는 시국에
다른 사람의 신체에 사용되었던 체온계를 다시 쓰기란 찝찝하고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필자가 알아본게 바로 '비접촉식 체온계'입니다.
완전 비접촉에 측정거리는 단지 1cm~3cm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요즘 우체국 이나 은행같은 공공기관에 가면 입구에서 이 비접촉체온계를 들고 체온을 재주는 분들을 만나뵐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회사나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파서 민감한 아이들에게도 역시 효과적일거 같아요
비접촉식 체온계에는 백라이트 LCD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비접촉식 체온계를 원하는 위치에 초점을 맞추어 1~3cm거리에서 버튼을 2초간 눌러주면 삐~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측정 완료!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열의 온도에 따라 3가지 색 버전이 있다 하니 현재 내 상태가 어떤지 구분하기도 쉬울 것 같네요 ^^
예민한 아이 같은 경우는 작은 소리에도 깨는 경우가 많죠 ㅠㅠ
그럴때는 첫번째 set 버튼을 눌러 무음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제 잴때마다 눈치볼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가 자고있을때 비접촉 체온계의 버튼만 눌러주면 되니까요~ 참 쉽죠?
마스크 가격이 오른만큼 체온계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오히려 없어서 못 구할 정도지요..ㅠㅠ
필자도 마스크만해도 한장에 4,000원 주고 구매를 했는데요 정말 피눈물을 흘렸답니다.. (내돈..내돈..)
이렇게 비싸게 피눈물을 흘리면서 산 비접촉체온계
단지 코로나 사태때만 쓰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나요?
비접촉체온계는 꼭 사람의 온도를 재는 것 외에도 활용도가 많습니다!
아이를 키울때 항상 조심해야 할 점이 바로 '온도'입니다.
목욕 물, 분유의 온도가 조금만 높아도/ 조금만 낮아도 안되기 때문이죠.
이 때 필요한게 비접촉식 체온계 입니다!
물에 담그지 않아도 정확한 온도를 재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 분유통 소독할 때도 탁월합니다)
평상시에 온도가 중요한게 또 뭐가 있을까요? '요리' 에서도 온도는 매우 중요하답니다.
불판/그릴 온도부터 고기, 생선, 야채 모두 가장 맛있는 최적의 온도가 있습니다.
먹는 음식에 체온계를 뽁 집어넣을 순 없으니 그때마다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신다면 손쉽게 온도를 측정하실 수 있어요~
벌써부터 맛있을 거 같은 이 느낌.. ㅠㅠ 저도 한번 내일! 도전해 보겠습니다
집에 혹여 물고기나 거북이와 같은 어류/파충류를 키우는 가정이 계신가요?
필자의 집은 열대어와 거북이 두마리를 키운답니다!
이 친구들을 키우게 될때 가장 중요한게 있는데요, 바로 '어항 내부의 온도' 입니다
열대어와 거북이도 온도에 매우 민감해요.
온도가 낮을 시 죽게 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가정에 열대어를 키우거나 파충류를 키우는 집은 온도계가 필수라는 점!
비접촉 체온계를 한번 사용해보세요~
비접촉식 체온계가 매우 실용도가 높죠? 아마 제가 생각해 본 방식 외에도 찾아보면 더 있을거 같아요
저도 체온계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여러가지를 알게 되네요 ㅎㅎㅎ
우리 모두 비접촉식 체온계와 함께 피해를 보는 일 없이 코로나 사태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화이팅!!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차의 효능 제대로 알고 마시자 (0) | 2020.03.20 |
---|---|
토마토의 효능은 어떨까? 단점이 없는 채소인 토마토 (0) | 2020.03.18 |
벌꿀의 생산 과정,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3.12 |
뭐 하나 부족한게 없는 만능 과일, 레몬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3.05 |
코로나 예방 수칙, 제대로 손 닦는 방법을 알아보자 (0) | 202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