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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토마토의 효능은 어떨까? 단점이 없는 채소인 토마토

 

 

우리나라에선 식사 후 후식으로 먹는 토마토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쇼크를 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방적으로 토마토는 과일이 아닌 채소 취급이라 식사를 할 때 같이 먹지 후식으로 

 

따로 토마토 혹은 방울토마토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느낌이 케이크 위에 오이가 올라가져있는 느낌이래요!

 

 

 




토마토의 역사는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오래되었습니다. 

토마티요(토마토)가 2013년 5천만 년이 넘는 고대부터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화석이 발견되면서 

토마토의 진화 역사가 보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토마토는 처음 들어왔을때 노란색이었기 때문에 '황금사과'라고 불렸습니다. 

이탈리아어로 토마토가 Pomodoro 인 것도 Pomo d'oro(황금사과)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토마토가 프랑스로 넘어가면서 '아모르(사랑)의 사과'로 이름이 잘못 알려졌는데, 

또 이게 영국으로 넘어가면서 Love apple 이라고 불렸습니다. 더 재밌는 것은! 

실제로 토마토의 붉은 색소에서 나오는 카로티노이드가 성호르몬 생성을 왕성히 한다고 합니다! 

 

전립선 건강에도 매우 좋다고 하니 완전 100% 루머는 아닌 셈이죠!

한편 미국에선 19세기까지 토마토를 먹지 않았습니다. 도시전설인 이유가 컸었는데요, 

당연히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꾸준히 토마토를 먹으면서 '토마토를 먹으면 죽는다' 라는 설이 신빈성이 없다는걸 증명했습니다.

한반도에서도 광해군시절 토마토를 가리키는 '남만시'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을 보아 

토마토가 그 이전에도 존재했다고 생각됩니다. 


 

 

 


토마토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것처럼 영양가가 높으며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대표적으로 여드름을 억제해줘 피부에 매우 좋고, 칼로리도 100g 당 16~20kal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하며 

섭취하면 포만감도 들기 때문에 다이어트 용으로 좋다고 하죠!

아까 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카로티노이드 기억나시죠?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붉은 색을 내는 '리코텐 성분'이 토마토에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술/담배를 하시는 분은 토마토의 리코텐을 드시면 폐암 발생률이 낮아지고유방암에에도 좋으며

노화예방과 함께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항암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 

 

또한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굉장하지 않나요?!?? 토마토 한개에 이렇게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니!!

토마토에는 칼슘이 없어서 뼈에는 별로 효과가 없겠지~ 하는분도 계실거 같은데 천만의말씀!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K가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뼈가 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비타민과 함께 토마토를 꾸준히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토마토는 매우 기르기 쉽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주면 아주 잘 자랍니다. 

 

병에 걸리는 일도 드물고 열매도 겨울을 제외하면 꾸준히 맺힌다 하네요. 특히 방울토마토가 인기랍니다!


식물기르기 시리즈로 방울토마토가 많은데 재배법에는 특별한 방법은 없고 

다만 싹이 났을때 화분만 더 큰 곳으로 옮겨주라고 하네요~

하지만!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을 잘 주는것 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그만큼 수분 증발이 빠르기 때문에 매일 아침, 저녁으로 주고 꾸준히 흙을 만져보시고 

마르면 물을 좀 더 주고, 흐린날에는 적당히 주시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자랐다 싶으면 지지대도 세워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너는 야채냐, 과일이냐?!


토마토의 구분을 어떻게 할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다이어트 식품과 식후 디저트 용으로, 유럽에서는 한국의 마늘처럼 일상적으로 사용된다고 하는 토마토!

영양소도 많고~ 다이어트 용으로도 딱 좋은 토마토!

오늘은 토마토 주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