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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유자차 효능 알고 감기 예방하세요


이제 겨울이 다 지나가네요~ 저번주 일요일 영상 16도까지 올라갔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필자도 산책을 나갔답니다!

슬슬 개나리도 보이고~ 다른 꽃들에게도 꽃봉오리가 맺히는게 보이는 걸 봐선
벚꽃 시기도 진짜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겨울이 끝난 걸 기념해서 오늘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데워준 

 

'유자차'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유자차(柚子茶) : 유자를 설탕이나 꿀에 절여서 만든 유자청을 물에 희석시켜 만든 차

우선 '유자'라는 과일은 레몬이나 라임과 비슷하지만 실제론 매우 다릅니다.
레몬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3배가 높다고 해요

신맛이 높아 식후에 입가심으로 자주 마시는데요, 소화불량이나 변비에도 좋아 

식후에 유자차를 마시면 고기 위주의 식사였거나 배가 터질 정도로 많이 먹어도 

충분히 소화가 잘된답니다!

특히 수분이 거의 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 유자차를 마시면 소화가 더욱 잘 되기도 합니다.


 

 

 


유자차의 대표적인 효능이 있죠


바로 '감기에 좋다'는 것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레몬의 비타민C 함량의 약 3배가 넘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유자차를 섭취하면 감기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과 구연산은 목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감기에 잘 안걸리게 도와준답니다!

 


또한 '숙취를 해소시켜 줍니다'


재미있는 부분인데요
유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와 포도당이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식욕을 돋궈주기 때문에

 음주 후에 남아있는 숙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중풍(신체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자차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성분이 중풍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탄성을 높여주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뇌혈관장애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효과적으로 노폐물 배출' 역시 해주는데요


바쁜 현대인들의 과다 육류 섭취, 인스턴트 섭취의 증가로 인해 고혈압이나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노폐물이 쌓이고 쌓여 이런 고혈압이나 성인병을 일으키는 건데요,


유자차는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자차의 부작용도 많이 언급이 됩니다.


유자는 찬 성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한테는 효과적이지만 

 

몸이 평소 차갑거나 설사병을 앓고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청 이라는게 설탕을 어마어마하게 첨부시켜 만드는거라 당분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이어트를 하시는 분 또는 평소 당뇨에 대해 문제가 있으신 분은 

 

유자차를 섭취하는걸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필자도 유자차를 매우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자판기에서 유자차를 200원 주고 뽑아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커피밖에 판매를 안해 좀 아쉽기도 하네요 ㅠㅠ

유자차는 시원하게 마시던, 따뜻하게 마시던 항상 맛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시원하게 마실 때는 단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따뜻하게 마실 때보다 더 많은 청을 넣어야 맛있어요!! 

 

그리고 유자차의 비타민C는 열에 파괴가 잘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미지근~ 하게 마셔야지 효과가 더 좋답니다

유자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유자잼도 맛있고.. 유자 소스도 맛있죠... 정말 안 맛있는 게 있긴 한가요? ㅠㅠ

그래도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다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