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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눈물이 나는 이유를 알아보자


모든 감정의 끝에는 눈물이 있다고 합니다.

슬플 때, 화가 날 때, 억울할 때, 기쁠 때, 감동받을 때

감정이 이렇게나 천지차별인데 어떻게 '눈물'이란 공통점을 가질 수 있을까요?

오늘은 '눈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물이란 눈물샘에서 흘러나오는 분비물 입니다. 

우리가 감정적으로 격해져 있을 때 눈물이 나는데요, 이러한 상황은 보통 통제력을 잃은 상황입니다.
격한 감정과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게 되면 목이 붓고, 코가 막히고, 심하면 폐에 산소가 부족해 산소부족현상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되면 과호흡증후군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물은 이런 감성적인 상태에서 최대한 빨리 진정시키고 심박수를 조절해 숨을 느리게 쉬게 하기 위해 나오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사람들 혹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컨트롤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너무 울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장례식에서 탈진한 사람들이 나오는 경우도 이런 이유입니다. 

 


플러스) 동물도 사람처럼 슬플 때 울던데 진짜인가요?


맞습니다. 동물도 기본적으로는 눈물샘을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사람처럼 슬프면 눈믈을 흘리기도 합니다. 

동물들도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라섹/라식한 사람들은 대부분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쓰는게 좋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안과에 가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필자도 라섹을 해서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습니다..힘들어요..)

사람은 3초마다 한번씩 눈을 깜빡여야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모니터를 계속 보고있어야되기 때문에 눈이 뻑뻑해져 금방 피로해지는데요 

이건 눈물샘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눈을 제대로 깜빡이지 못한다면 각막손상이 올 수도 있어요!! 

의식적으로 눈을 지속적으로 깜빡여주시고 중간중간에 한번씩 눈운동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먼곳을 응시하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눈물의 온도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한두방울 또르륵~ 흐르는 눈물은 차갑지만 많은양이 펑펑 쏟아질때는 상대적으로 뜨겁다고 합니다! 

또한 눈물이 짜다고 많이 그러는데 몸에 있는 식염성분(나트륨)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낀다고 하네요~


 

 

 


인간의 감정의 끝에는 눈물이 있다고 합니다.

필자도 눈물이 매우 많은 편이에요~ 저는 화가나면 눈물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항상.. 싸우면 지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억울해요 억울해

그래도 많이 우는 사람들은 그만큼 마음이 여려 따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힘들때는 펑펑 우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해요~

너무 참는 것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오늘도 이 글을 보는 방문자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