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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커피의 기본 아메리카노의 의미, 유래, 효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급! 추워졌네요..

진짜 너무 추워서 덜덜거리면서 출근했답니다 ㅠㅠ

안 춥다며!! 따뜻해진다며!!

기상청을 붙잡고 짤짤 흔들고싶네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커피에 대해 알아봅시다 2탄!!

직장인의 약이라고도 불리죠

'아메리카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단순히 말하자면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더해 마시는 커피입니다.


이름이 아메리카노(Americano)인 것처럼 말 그대로 '미국식 커피'를 말합니다.

세계2차대전 떄 에스프레소가 너무 써 물에 타 마시던 미국인들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유럽인들은 진한 커피를 마시는게 특징인 반면, 

미국인들은 커피를 옅게 그리고 많이 마시는게 특징입니다.

 

일반 카페에 가면 기본적으로 접할 수 있는 커피입니다.  

농도는 일반 드립식 커피와 비슷하지만 풍미는 다릅니다. 


이후 1990년대 들어 스타벅스 등 미국계 커피업체들이 에스프레소를 물에 탄 커피 '아메리카노'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아메리카노가 탄생했습니다.


 

 

 


커피 전문점이나 호텔 등에서 제공하는 전통 아메리카노를 보면 

커피 위에 황갈색의 옅은 거품이 떠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는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물에 녹다 만 흔적이라고 합니다~

다른 커피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편입니다.
아메리카노의 평균 열랑은 10kal 남짓
이를 소화시키는데 오히려 몇배의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칼로리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는 원두의 영향을 특히나 더 잘 받는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원두가 맛있어야 에스프레소 커피가 맛있고,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순서인데
맛있는 원두로 잘 뽑는 가게가 아닌 이상 보통은 많이 실망하는 편입니다.


특히 물과 원액의 비율이 가장 관건인데요, 잘못 만들었다간 정말... 물을 많이 넣었다거나... 물을 많이 넣었다거나!! 

 

바닥에 돈을 버린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아메리카노의 효능에 대해서는 알아볼까요?



-두뇌에 좋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약 227ml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화학물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피 컵2잔에는 약 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장에 좋다.
매일 200~3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합니다.

 


-집중력 향상에 좋다.
중추신경계를 활성화시키는 카페인이 풍부하기 때문에 뇌의 활동을 도와 집중력을 높아주는데 도움이 되며

각성효과는 졸음을 쫓고 정신을 또렷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좋다.
칼로리가 낮으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지방산의 분해를 억제하는 아데노신이 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에 접적으로 지방산의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 외에도 하버드대 연구팀은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다고 밝혔으며, 

 

남성의 경우 혈액 속의 요산 수치를 낮춰줘 통풍 위험을 59%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고 하네요!


 

 

 


다이어트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디저트와도 어울리고~ 식사한 후 입가심에도 좋고~ 양도 많은 아메리카노

저도 최근에서야 아메리카노의 매력을 깨닫고 이제는 아메리카노가 없으면 못사는 몸이 되었습니다 ㅎㅎ

사심을 담아서 아메리카노는 최고의 커피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