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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의 모티브, 오리너구리 제가 어린 시절에는 포켓몬스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 포켓몬스터가 그려진 학용품이며 각종 굿즈 상품들을 사용했었는데요제가 참 좋아했던 캐릭터가 바로 요 고라파덕입니다.고라파덕은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죠. 오리너구리는 주로 호주 동부의 하천이나 굴같은 곳에 서식한답니다.몸길이는 30~4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1~1.8kg 정도입니다.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크기네요.암컷은 수컷보다 더 작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는 낯선 동물이다 보니생김새도 참 특이합니다. 회갈색, 황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오리너구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주둥이부터 살펴보죠.마치 오리와 비슷합니다.넓고 편평합니다. 위쪽엔 콧구멍이 있구요. 오리너구리의 발을 자세히.. 더보기
캥거루 아니죠? 왈라비랍니다 ! 캥거루는 많이들 아시지만 '왈라비'는 잘 알려지진 않은 동물입니다. 왈라비는 캥거루과의 동물로 호주, 뉴기니 등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캥거루 새끼인가? 싶을 정도로 참 많이 닮았습니다.그 이름도 낯선 동물, 왈라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이 사진은 왈라비가 아닌 캥거루랍니다. 팔근육이 엄청 나네요) 수컷 캥거루의 몸길이가 약 1.5m에 이르는데 반해 왈라비는 보통 60~100cm 정도로 크기가 상당히 작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꼬리도 상당히 길답니다. 검색을 해보니 위턱 셋째아니의 세로홈, 어금의 앞끝의 융기 등이 캥거루류와 왈라비의 차이라고 합니다. 천적은 독수리, 딩고 등인데요,딩고도 낯선 이름이죠? 꼭 우리나라의 진돗개처럼 생긴 개과의 동물이랍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리겠습니.. 더보기
해달과 수달 구분하기. (친구의 손을 꼭 쥐고 헤엄치는 해달) 유명한 캐릭터, 보노보노 아시죠? 조개를 좋아하며 굉장히 온순한 성격인데요 이 녀석이 해달인지 수달인지 종종 헷갈리진 않으셨나요? 오늘 알아보도록 해요. (보노보노는 해달!) 우선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보노보노는 '해달' 이랍니다. 해달과 수달 모두 족제비과로 물 속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민물에서 사는 수달과 달리 해달은 바다에서 생활을 한답니다. 이름의 '해'가 바다 해(海) 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네요 (배영을 하는 해달) 해달은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되어 있으며 성게, 전복, 조개를 주로 먹습니다. 수달은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구요,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같은 물고기를 주로 먹습니다. 성격이 온순해서 애완동물로도 사육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