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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해/강아지

분노를 일으키는 동물농장 강아지공장편

인간이 지구에 없다면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을 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ㅎㅎ

그만큼 인간이 지구와 자연.. 존재하는 모든 것에 위협이 된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특히 충격적인 사건인지라..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15일.. 그러고 보니 스승의 날이기도 했네요~ 학교를 졸업한지라 오래되어 어느새 스승의 날을 까맣게 잊고 지냈네요.0

무튼.. 우리의 일요일 오전에는! 즐겁고도 행복한 프로그램, 동물농장이 있죠.

매주 동물들의 위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동물농장..

이번주에는 가히 충격적인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바로 강아지 공장에 대한 것입니다. 

강아지와 공장이라는 단어..

상당히 접점이 적어 보이는 두 단어가 어떻게 만나게 된걸까요



강아지를 파는 샵, 펫샵이라고 하죠. 많이 보셨을텐데요,

이 수많은 강아지들이 도대체 어디서 온걸까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바로 강아지 공장이었습니다. 





강아지공장의 암컷 개들은 평생 떠있는 장에 갇혀 새끼가 낳곤 합니다. 

각종 오물과 쓰레기들이 뒤섞여 있는 자그마한 철장에서 평생을 번식의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다 인간의 욕심으로 비롯된 것이지요.


저 강아지공장의 주인을 바닥에 뚫린 자그마한 철장에 가두고 평생 임신과 출산만 반복하게 한다면

미치지 않고 제 정신에 살 수는 있을까요..?






자세히 볼수록 더 가관입니다 ㅎㅎ

자궁 내 염증으로 여러 장기들이 잔뜩 흡착되어 몸 상태가 말도 못할 지경인 가엾은 강아지들..

임신이 잘 되질 않으니, 주사기를 사용해 강아지의 자궁에 억지로 임신을 시도하기까지 합니다. 





강아지공장에서는 늙고 병이 들어 더 이상 새끼를 낳지 못하는 개는 '안락사'를 시키는데요.

안락사 절차 역시 말할 것도 없이 반인륜적입니다. 

살아있는 강아지를 구덩이에 묻고 위에서 바위로 구멍을 막아버리면 그게 안락사라는군요.

강아지 공장 주인에게 똑같이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강아지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일테지만,

어리고 예쁜 새끼 강아지만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일어나는건 공공연한 사실이니까요.



최근에 들었는데.. 참 따뜻한 말이 있더라구요.


사지 마세요. 입양 하세요. 


인데요.

펫샵에서 사지 말고, 유기견들을 입양하자는 운동입니다. 


인간의 욕심 끝은 어디일까요 ㅠㅠ

가엾은 강아지들... 

우리의 인식 개선과 법적인 제재가 마련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