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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해/강아지

온순한 매력의 골든 리트리버

 

 

 


꼭 키워보고 싶은 견종 중 하나가 바로 골든리트리버입니다.
아파트에 살고있는 지금은 꿈도 꿀 수 없지만
언젠가 마당이 있는 집을 갖게된다면 대형견을 여러마리 키우고 싶거든요
특히 골든 리트리버는 저의 오랜 로망견이랍니다.


진돗개와 더불어 많이 키우는 견종이기에 다들 여러번 보셨을 것 같네요.
보시다시피 골든 리트리버는 황금색의 털을 가진 대형견이랍니다.
체중은 보통 30kg 정도 이구요
집이 아주 넓은게 아니라면 실외에서 기르는게 좋을듯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인간친화적이고 순한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잘 따르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도 한다네요.
아이들을 공격하기는 커녕 잘 돌봐준다고 하네요.
너무나 순해서 집 지키기엔 오히려 안좋다고 합니다. ^^;
도둑이 들어와도 꼬리를 흔들면서 환영하는걸까요 ㅎㅎ

 

 

 

 


골든 리트리버가 얼마나 순한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맹인견으로 활동한다는 점이죠.
사람 역시 한평생 누군가를 도우며 산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24시간 맹인의 곁을 지키며 그의 눈이 되어주는 골든 리트리버의 인내심과
온순한 성품을 잘 알 수 있죠

 

 

 

 

 

 

하지만 대형견을 기르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많이 먹고 많이 싸고 (...)
활동량도 어마어마하기에 산책&운동도 꾸준히 시켜줘야 합니다.
털갈이 시즌에는 엄청난 털을 뿜어내기 때문에
빗질도 매일 해주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맑게 웃는 골든 리트리버의 얼굴만 봐도
지친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고 절로 힐링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