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 알아보세요!

슬개골탈구는 무릎 관절 위의 슬개골이 어긋나는 증상입니다. 

사고를 당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요즘은 강아지들이 미끄러운 실내 마루바닥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말티즈, 치와와, 포메라니언 처럼 실내에서 생활하는 소형견들에게 슬개골탈구가 종종 발병하는데요

통증을 유발하는데다가 심해지면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슬개골탈구의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슬개골탈구 증상>

1. 무증상

슬개골탈구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탈구가 완화되기도 하구요. 

2. 다리를 끌면서 혹은 들고 걷는 행동

슬개골탈구가 생기면 통증이 따르기 때문에 강아지들의 걷는 자세를 바꾸곤 한답니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다리를 끌거나 들고 걷곤 하는데요 

당장 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다른 다리와 척추에도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서둘러서 치료를 해주어야 해요 

강아지의 걸음걸이가 평소와 다르진 않은지 유심히 살펴주세요 :)

3. 다리 모양의 변형

슬개골탈구가 상당히 진행이 되면 O다리, X다리 등 모양의 변형이 생깁니다.

탈구 방향에 따라 무릎 아래쪽이 뒤틀리는 증상까지 보이게 됩니다.  

슬개골탈구는 마사지, 수술, 자연치유 등의 방법으로 개선될 수 있어요!

수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비용도 들고, 강아지가 굉장히 고생을 하니까요 ㅠㅠ 

평소에 슬개골탈구가 생기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게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