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용어 알아보기 1탄!

광고용어 알아보기 1탄!

마케터는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광고대행사와 각종 매체사 등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광고용어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외부 미팅이나 커뮤니케이션 시 곤란함을 겪을 수 있어

중요하게 쓰이는 용어들은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광고업계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

KPI는 기업이 달성해야 할 최종적인 목표를 위한 전략을 말하는데요.

과거 실적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미래 성과에 영향을 주는 

핵심 지표를 묶은 평가 기준입니다.

예를 들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매출 상승이라면

KPI는 전년도 대비 30% 매출 상승과 같이 

구체적인 수치를 말할 수 있으며

모든 수치적 데이터가 KPI가 될 수 있습니다.

ROI (Return Of Investment, 투자수익률)

ROI는 투자 대비 수익률을 말하며, 투자한 것에 대비해

합당한 이윤 창출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 용어는 기업의 순이익 비율을 파악하고자 할 때 사용되며,

ROI가 클수록 수익성이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추가적으로 ROI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투자비용과 성과와

부가가치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ROAS (Return On Ads Spending, 광고수익률)

ROAS는 광고나 마케팅 효율 측정을 위한 지표로서

집행하고 있는 캠페인이 어떤 상황인지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랜딩페이지 (Landing Page)

랜딩페이지는 사용자가 검색광고 텍스트나 배너광고를 클릭했을 때 

연결되는 페이지 또는 방문 시 맨 처음 보게 되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랜딩페이지 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환율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환율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출 (Impression)

노출은 광고가 고객에게 보이는 것을 뜻하며

광고주의 상품과 고객이 처음으로 만나는 접점을 말합니다.

여기서 노출이 발생한 만큼의 횟수를 "노출수"라고 하며

광고가 한 번 노출되면 "1임프레션"이라고 합니다.

도달률 (Reach)

도달률은 특정 광고나 메시지에 최소 한 번 또는

그 이상 노출된 사람의 숫자나 비율(%)을 말하는데요.

도달률의 경우 광고가 여러 번 노출되었더라도

한 번으로 계산을 합니다.

리드 (lead)

리드는 상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 즉 관심 고객을 말하며

리드를 많이 만들고 유인하는 것이 단순히 노출이나 

도달을 높이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PV (Page View)

PV는 웹사이트 한 페이지에 사용자가 접속한 수를 세는 단위를 말합니다.

웹사이트 내에서 가장 높은 PV를 기록한 페이지가 사이트 내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이를 기준으로 집행하는 광고 위치를 정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UV (Unique Visitor)

UV는 사용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방문한 순 방문자를 뜻합니다.

UV는 실제 방문한 총 이용자 수를 파악하기 어렵고

고의로 숫자를 늘릴 수 있는 PV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쓰입니다.

체류 시간 (DT, duration time)

체류 시간은 사용자가 사이트에서 머물다 떠날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하며,

체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사용자 활동이 많아지고 원하는 목적이 달성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PV와 함께 고객 충성도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만약 체류 시간이 짧다면 페이지 내에 어떤 점이

사용자를 충분히 이끌지 못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광고용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나요?

광고용어는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보고, 듣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번에는 광고용어 알아보기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