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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해

예쁜 열대어 소개, 구피 출처 : 오두기네 집 흔히 '물질' 이라고도 하죠?열대어를 기르는 취미 활동을 뜻하는데요 강아지, 고양이 같은 비교적 많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이어 물고기를 기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열대어도 그 종류가 상당히 많답니다. 종에 따라서 성격이나 서식 환경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열대어를 기르실 분들은 평소에도 많은 공부를 하고 항상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는게 좋아요 오늘 같이 이야기를 나눠볼 열대어는 비교적 흔한 어종이죠. '구피' 랍니다. 구피는 송사리목에 속해있구요중앙아메리카, 남미, 브라질 등에 분포합니다. 출처 : 회색도시 속의 무지개 종류도 상당히 다양합니다.푸른 색감이 나는 emb, 붉은 빛의 블러드 구피,검은색의 풀블랙구피 등등 대표적으로 많이 기르는 어종 중의 하나인데요,성격이 순하고 다른.. 더보기
매혹적인 분홍빛의 플라밍고 몇년전 싱가폴 주롱새 공원에 놀러가서 특이한 새들을 많이 봤었는데요특히 기억에 남는게 홍학이었습니다. 현지에서는 플라밍고? 라고 불렀던 것 같네요 고운 선홍빛의 깃털색도 참 예뻤지만수십, 수백마리의 홍학이 모여서 가느다란 두 다리로 서있던 모습이 뇌리에 강하게 박히더군요 사실 조류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시골 할머니댁에 가면 닭이 상당히 많은데요닭을 먹는것(;;)은 좋아하지만, 그 자체로 예쁘다거나 자세히 알고 싶다거나.. 그런 애정에 가까운 관심은 들지 않더군요.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는 기겁을 하고 도망갑니다 ㅎㅎ하지만 홍학(플라밍고)는 참 예쁘더군요. 홍학(플라밍고) 키는 약 1m~1.5m 정도, 몸무게는 2.5~3kg 정도로 대형 조류에 속합니다. 얼굴에는 깃털이 없으며특히 부.. 더보기
고라파덕의 모티브, 오리너구리 제가 어린 시절에는 포켓몬스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 포켓몬스터가 그려진 학용품이며 각종 굿즈 상품들을 사용했었는데요제가 참 좋아했던 캐릭터가 바로 요 고라파덕입니다.고라파덕은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죠. 오리너구리는 주로 호주 동부의 하천이나 굴같은 곳에 서식한답니다.몸길이는 30~4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1~1.8kg 정도입니다.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크기네요.암컷은 수컷보다 더 작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는 낯선 동물이다 보니생김새도 참 특이합니다. 회갈색, 황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오리너구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주둥이부터 살펴보죠.마치 오리와 비슷합니다.넓고 편평합니다. 위쪽엔 콧구멍이 있구요. 오리너구리의 발을 자세히.. 더보기
캥거루 아니죠? 왈라비랍니다 ! 캥거루는 많이들 아시지만 '왈라비'는 잘 알려지진 않은 동물입니다. 왈라비는 캥거루과의 동물로 호주, 뉴기니 등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캥거루 새끼인가? 싶을 정도로 참 많이 닮았습니다.그 이름도 낯선 동물, 왈라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이 사진은 왈라비가 아닌 캥거루랍니다. 팔근육이 엄청 나네요) 수컷 캥거루의 몸길이가 약 1.5m에 이르는데 반해 왈라비는 보통 60~100cm 정도로 크기가 상당히 작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꼬리도 상당히 길답니다. 검색을 해보니 위턱 셋째아니의 세로홈, 어금의 앞끝의 융기 등이 캥거루류와 왈라비의 차이라고 합니다. 천적은 독수리, 딩고 등인데요,딩고도 낯선 이름이죠? 꼭 우리나라의 진돗개처럼 생긴 개과의 동물이랍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리겠습니.. 더보기
해달과 수달 구분하기. (친구의 손을 꼭 쥐고 헤엄치는 해달) 유명한 캐릭터, 보노보노 아시죠? 조개를 좋아하며 굉장히 온순한 성격인데요 이 녀석이 해달인지 수달인지 종종 헷갈리진 않으셨나요? 오늘 알아보도록 해요. (보노보노는 해달!) 우선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보노보노는 '해달' 이랍니다. 해달과 수달 모두 족제비과로 물 속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민물에서 사는 수달과 달리 해달은 바다에서 생활을 한답니다. 이름의 '해'가 바다 해(海) 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네요 (배영을 하는 해달) 해달은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되어 있으며 성게, 전복, 조개를 주로 먹습니다. 수달은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구요,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같은 물고기를 주로 먹습니다. 성격이 온순해서 애완동물로도 사육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더보기
최고 지능 견종, 보더콜리 한때 강아지의 지능이 이슈가 됐던 적이 있어요어떤 강아지가 가장 똑똑한지 순서대로 나열된 글이었는데요 저도 호기심에 한번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견종이 있었는데 골든 리트리버가 상당히 높은 순위였던 점,시츄가 낮은 순위였던게 생각나네요.그 중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견종은 바로 보더콜리입니다.소위 천재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체구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닙니다. 중형견에 속하며성견은 20kg 정도가 나갑니다.과거에는 목양견으로 길러져 양떼, 순록 등을 몰았던 견종입니다.지능이 높아서 양을 모는 것도 문제가 없었을듯 하네요 일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부지런한 성격이라고 합니다.활동적이기도 해서 수영도 즐기고프리스비 (흔히 원반이라고 하죠) 를 던져주면 물어오는 놀이를 좋아한다고 하네요.뛰어노는걸 좋.. 더보기
강한 턱의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한동안 피라니아에 관련된 소식이 뉴스를 뜨겁게 달구었죠육식성으로 상당히 포악한 외래종인 피라냐가 강원도 횡성의 저수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강이나 계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텐데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었죠. 다행히 현재 모두 포힉에 성공하였습니다.아마존 등 남아메리카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피라냐가 어쩌다가강원도까지 흘러들게 된 걸까요?해외어종인지라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었는데요,2010년 피라냐를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영화가 개봉하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약 30cm ~ 45cm 정도까지 자라납니다. 꽤 크죠?'피라니아'란 원주민의 언어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 라는 뜻입니다. 날카로운 이빨과 강한 턱을 가지고 있으며몸은 전체적으로 회갈.. 더보기
골든햄스터 기르는 소소한 tip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테지만 저는 쥐는 정말 무섭더라구요.어릴때 길을 걷다가 하수구에서 작은 쥐를 한번 봤는데너무 무서웠거든요 ㅠㅠ 그 뒤로는 쥐를 실제로 본 적이 거의 없음에도 여전히 제게 쥐는 무서운 동물이에요.오늘 소개해드릴 골든햄스터 역시 설치목 쥐과에 속합니다. 어렸을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햄스터를 30마리 정도? 굉장히 많이 길렀답니다.그때 그 작은 동물들이 서로 싸우고 피가 나고 그런 모습을 보며또 한번 '쥐란 무서운 동물..!' 이란 인식이 또 한번 깊게 생겼었구요.하지만 나중에 햄스터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면서그건 키우는 방법이 잘못되었기에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네요. 골든햄스터는 일반적인 햄스터에 비해서 크기가 좀 큰 축헤 속합니다.그래봤자 130~180g 정도이긴 합니다. 주.. 더보기